2024. 1. 30. 23:54ㆍDesign/Snack 🍪
이번 주는 피부로 느낄만큼 정말 따뜻한 한 주였습니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저지만, 이번 주는 이상하게 나가서 커피 한 잔하고 싶은 그런 느낌까지 들었어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어떤 것이 하고싶나요? 겨울 내내 참아왔던 활동을 미리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주는 설을 맞아 한 주 쉬어가려고 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션은 왜 지금 캘린더를 출시했을까?
노션 캘린더가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션을 사용하게 된 이후로는 업무부터 개인적인 용도까지 광범위한 부분에 노션을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항상 아쉬운 점이 있다면 캘린더 블록과 타임라인의 시각화였습니다. 이번에 캘린더가 출시되었다고 하길래, 기존 캘린더를 드디어 개선했나? 싶었는데, 별개로 제작된 앱이라고 해요. 노션이 이미 생활에 녹아버린 저로서는 어떻게 쓰게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 '노션 캘린더'에 대해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PM 다자간 협업을 성공시키는 방법
당근마켓의 협업 이야기입니다. 일정산정과 문서화, 직군별 라포 형성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 PM 직군이 작성한 글일 것이라고 짐작하였는데, 재미있게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분께서 작성해주신 글이었어요. 글을 읽고나서 든 생각은,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식상하다 하여도 역시 '상호 믿음과 배려'라는 것입니다. 심리적 안정과 협업자 간 라포는 결국 자유로운 환경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어때 디자이너가 '실패'에서 배운 것
소속된 조직이 아닌, 회사 밖 다른 조직의 생생한 이야기는 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성공한 사례보다, 비교적 어렵게 발견할 수 있는 '실패한 경험' 이야기에 특히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이번 '실패' 이야기는 여기어때 디자이너분께서 공유해주셨습니다. 여기어때 팀의 검색 퀄리티 개선기를 확인해보세요!
아크 브라우저: 광고 없는 검색으로 구글에 도전하는 야심찬 계획
혹시 크롬 또는 사파리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여기 '힙한' 브라우저도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년 아티클 추천에서도 한 번 다룬 적 있는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인데, 예상했던만큼 빠르게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보았을 때에는, 사용법을 익힌 유저에게는 UX와 커스텀의 끝판왕이었으나 컴퓨터 환경에 능숙하지 못한 일반 유저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개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브라우저는 이런 모습이겠구나, 싶은 재미있는 브라우저임에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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